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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5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어덜트★
추천 : 2
조회수 : 164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02/16 17:24:10
2월초반에 급 다니던 사립유치원 안맞아서 그만두고,
집앞 병설로 옮기게 되었어요.
말은 안맞아서라했지만 코로나대처하는 것도 그렇고,
애가 점심 늦게먹었다고 생일 케이크 안준거나, 애가 맨날 혼났다고 입에 달고사는데, 아니야 너가 잘못하니 바로잡아주려고하는거야했지만.
마침 올해 6살반에 미달이 나서 바로 옮길수있었는데
너무 제 생각만으로만 애 옮긴거 아닌지,
할아커에서 병설 글 읽으니 사립보다 더 딱딱한 분위기고ㅜㅜ
집앞 병설 다니는 몇몇 지인에게 물으면 가기 너무 좋아한다, 이벤트에 진심인 곳이다 이랬는데...
다음달 입학이 다가오니 괜히 옮겼나 생각이 너무 들어요.
아이가 잘 적응해주길 바랄 뿐인데,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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