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진짜 개돼지가 남한 언론보다 훨씬 낫다고 간주합니다. 사람이 진짜 개돼지를 제대로 돌보면, 그들은 확실하게 사람에게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남한 언론은 그러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사람을 죽이려듯이 몰아붙이는 꼴에서 노무현을 헛되게 죽도록 몰아붙인 폐급 집단이다는 증오가 다시 도집니다. 노회찬, 박원순 어르신이 하는 일이 많아 가뜩이나 피로가 많이 쌓인 상태에서 언론이 물어뜯듯이 압박하니까 만성 피로에 쩌든 심신이 이겨내지 못했다는 억측마저 합니다. 노무현이든, 노회찬이든, 그리고 촛불 집회가 성공하도록 무대를 제공한 박원순 어르신이든, 그런 분에게 결함과 실책이 있다면 차디차나 언론으로 자처하는 수준낮은 폐급 집단을 똥개보다 훨씬 더러운 매국노처럼 취급하는 경우에 비교하면 아주 따뜻합니다. 금수보다 못한 오랑캐. 아주 낡은 표현을 쓰지만, 남한 언론 존재 차체를 이렇게 취급합니다. 그런 것에 비교하면, 진짜 짐승이 훨씬 사람답습니다.
제목에 나타난 대로 남한 언론 자체가 윤석열 따위가 차기 대통령이 되도록 밀어붙이는가. 빌붙으면 좋은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돈 입니다. 이명박근혜가 집권했던 시기처럼 돈만 주면, 배부른 짐승처럼 안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재인이 자기들이 원하는 돈을 넉넉히 주지 않으니까 불만이 쌓였으며 문재인이 이명박근혜처럼 자기에게 거르스는 대상을 짓누르지 않으니까 만만하게 보며 헐뜯는 데나 힘을 썼습니다. 도리어 외국 언론이 문재인이 중요한 일을 제대로 한다며 남한 언론이 손놓은 이면을 잘 살폈습니다. 5공 시대처럼 우리나라를 제대로 살피려면 BBC 같은 외국 언론부터 먼저 보도록 자초했습니다. 남한 언론이야말로.
돈이 없어 쩔쩔매는 꼴이 북한과 똑같다는 냉소를 짓습니다. 남한 언론이. 그러니까 본바탕이 김일성과 똑같은 윤석열 따위에 빌붙어도 이상할 게 없다고 봅니다. 윤석열 따위가 대통령이 되어 그런 폐물에게 김일성을 숭배하는 북한인처럼 굴종한다면, 이명박근혜 집권기처럼 돈을 많이 받을 수가 있으니까. 진짜 동물보다 나을 바가 아예 없는 폐물이 틈만 나면 문재인-조국-이재명에게만 불리한 기사만 내놓는 주제에 윤석열-김건희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한 사례를 아예 없는 경우처럼 밝히지 않고 넘기려는 꼴에서 이런 의심을 내비칩니다. 그리고 그런 것 자체가 친일반민족행위자처럼 나라를 망가트리고 외국에 팔아넘기는 매국노와 똑같다고 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