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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명 당선을 막고 있는 것 같다.
게시물ID : sisa_11910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illiantRed
추천 : 9/13
조회수 : 144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2/02/04 21: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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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이 여당 대선후보로 뽑히고 거대여당의 힘으로 추경 밀어붙여서 온국민 재난 지원금 주겠다고 했다가

기재부 홍남기에 막혀서 물먹고 결국 이재명은 합니다 슬로건도 교체함.

 

2. 홍남기는 항상 국가에 돈이 없어서 자영업자 및 코로나 손실 보상을 해줄 수 없다고 했지만 2021년 초과 세수분이 예상치보다 훨씬 초과해 이례적으로 초과분에 대해서 몇 번이나 사과를 하는 상황이 발생함. 그래도 국가 지원은 없다고 함.

 

3. 하지만 카드사를 통한 지원금은 뿌림.

 

4. 홍남기는 강단이 있는 인물이 아님.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홍남기가 저렇게 하는 것이 청와대의 의지라고 보지만. 민주당, 진보층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성역이기 때문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음.

 

5. 문재인 대통령은 정권 초기 중요한 사항에서는 항상 본인이 국민께 직접 브리핑하겠다고 말했지만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았음. 국민과의 스킨십이 너무 부족함.

 

6. 대국민 메시지, 국민과의 담화, 기자 회견 등은 박근혜와 비견될 정도로 적음.

 

7.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 의지에 발 맞췄던 주요 인사들은 전부 망신창이가 됨. 조국, 추미애, 김경수.... (또는 미투..)

 

8. 본인 스스로 뽑아서 검찰 개혁을 맡겼던 인물이 야당의 대선후보가 되어서 민주당 진보정권을 와해 시키려 하고 있는데도 아무런 말이 없음. 오히려 추미애가 본인을 정치생명을 걸고 윤석열을 퇴출시킬 찬스를 만들었지만 그걸 법원의 판단에 맡겨 버림. 

(당시 파면에 가깝다고 법조계에서 예상했지만 정직 2개월로 솜방망이 처벌로 판결, 최근 판결에서 정직2개월 문제없고 오히려 파면되었어도 문제없었다고 결론)

 

9. 민주당은 180석의 거대 야당이지만 국민의 힘 보다 훨씬 소수 정당인것 처럼 보임. 몇 몇 의원을 제외한 대다수 의원은 언론개혁법안 하나 처리 못하고 지금까지 질질 끌려다님. 

 

10. 김건희 녹취록 터졌을 때 국민의힘은 똘똘 뭉쳐 MBC를 압박하고 항의방문하고 법적조치를 취해서 MBC가 1시간 풀로 내보려내고 했던 방송을 절반으로 줄이게 만들고 법적 테두리 안에서 방송을 하기 위해 문제없을 것 같은 기계적 중립 내용만 방송. 결과적으로 7시간 녹취에서 가장 핵심인 김건희의 무속관련, 윤석열을 무시하는 발언, 본인 스스로 대통령 권력을 손에 쥐려는 내용등이 전부 공중으로 흩어지게 됨. 지금와서 그걸 들춰내봤자 유튜브에서 진보 지지층만 시청하는 한물간 네거티브로 변함.

 

11. 소위 문파라는 문재인 극성 지지층이 이재명을 저격하기 위해 만든 수많은 가짜뉴스들 악성 왜곡 날조 뉴스들이 계속 생산되지만 민주당에서는 크게 문제 삼지 않음. 특히 최근 변호사비 대납의혹을 본인들 스스로 녹음해서 뿌린 사람 중 한명이 객사하자 그걸 국민의 힘에서 음모론으로 몰고갔지만 민주당에서는 딱히 반박하지 않음. 

 

12. 또한 그 문파라는 세력들은 민주당내 기득권들과 손을 잡고 이재명 죽이기에 앞장섬. 문재인 지지자라는 민주당 간판을 앞에 걸고 윤석열 트위터 오픈 요청하고, 윤석열 공식 지지하고, 윤석열이 토론 때 "우리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우리라고 붙여줬다고 환호하는 정말 말도 안되는 민주당 상황. 민주당 대선 후보가 아닌 상대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는데 해당행위가 처벌을 안한다고?

 

13. 오늘 일어난 김혜경 여사 관련 법인카드 내용은 국민의힘이 총 공세하여서 고발하고 언론에 배포자료 만들어 뿌리고 하여 모든 언론이 그것만 방송함. 민주당은 아무런 반응 없음. 

 

14. 정상적이었으면 이재명이 거대 여당 의석을 등에 업고 거대담론을 만들어서 이슈를 끌고 갔어야 함. 현재 계속해서 정책발표를 해도 끌려가는 모양새. 거기에 페미 의원들의 압력까지...

 

 

결론

현재 국민의힘 윤석열 지지율은 고정 지지층30%를 제외한 나머지들은 전부 민주당, 문재인 비토 여론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임기말에도 40프로가 나오는 건 딱히 스스로 잘못한 일은 없기 때문이고 문재인이라는 인물 자체의 도덕성에 점수를 주는 것.

하지만 서울 부동산 폭등과 계속된 코로나 자영업자 말려죽이는 정책들로 인해서 정권 교체 여론이 높은 것. 이건 문재인이라는 인물 자체를 지지하는 것과는 다름. 민주당과 청와대 전체를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

 

현재 민주당 정권, 180석의 국회의원 과반 비율, 지방자치단체도 거의 민주당이 장악한 상태에서 이렇게 이재명 혼자서 대선을 치르고 있는 모양새는 정말 이례적인 일임. 오죽하면 여당 대선후보가 아니라 야당 대선후보라는 말이 나올 정도.

 

 

이렇게 글을 쓰면 문재인 대통령을 비토했다고 분명 악플과 비추가 달리겠지만. 

 

진짜 이렇게 계속 가면 무조건 윤석열 대통령 됩니다. 

이명박근혜(최순실은 김건희 역할)를 합친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정권이 되는 것만 좀 막아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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