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주의>
원래라면 토론회 한 다음날이면 아재 아줌 할매 할배들이 다 한마디씩 하거든요.
식당에서나 출근해서나....
예전이라면 박그네가 똥을 싸지르는 토론회를 해도 이분들은
"마째? 마째? 와~ 박그네 토론 기똥차게 하드라~"
또는
"문재이니 저거 말하는거 보이 점마 저거는 글러뭇다카이~!!" 이런식이 었거든요..
근데 오늘부터 이 분들 말이 틀려집니다 ㅋㅋㅋ
죽어도 국짐찍고 국짐 후보만 잘했다 하시던분들이
이놈이나 저놈이나 별거 음네.......찍을 사람이 없네. 확 마 허경영이 밀어주뿌까? 식의 여론으로 바뀌네요.
일단 저분들이 이재명후보는 안찍을 테지만
원래 국짐으로 갈 표를 포기 시킨다던가..아님 후반부까지 스윙보터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고연령층에 특히 부산분들은 스윙보터가 적거든요. 딱 정해져있지..
여튼 오늘 토론후에 사람들 말하는게 웃겨서 한 자 적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