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가 일제강점기때 어떠한 식민사관을 가지고 연구를 했는지 제시하는 사람 한명도 없고,

이병도가 조선사편수회에서 잉여였다는 증언만 있지만 백보양보해서 이병도가 식민사관학자였다 칩시다.

해방 이후 민족사관에 가까운 주장을 펼쳤다는 것이, 일제강점기때 식민사관이 아니었다는 보장이 되는건 아니니까.


근데 그래서 어쩌라는거죠? 모두가 인정하다시피, 이병도는 해방이후 식민사관을 버렸군요.

연구도, 저서에도 죄다 식민사학이 없네요. 그러면 당연히 해방이후 이병도에게 배운 학자들은

식민사관 배운적 없겠죠? 근데 어떻게 강단사학이 식민사관이 됩니까?

당신들 주장대로 이병도가 식민사관학자였다손 치더라도, 그게 강단사학이 식민사관이란 증거가 못되요.

그냥 학계에서 무시당하는 유사사학자들의 대리만족, 자기합리화에 불과한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