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째 눈팅만 하다 글은 처음 써보네요. 이번 설에 집에들 가시나요? 가신다면 부모님 핸드폰에 백신 패스 깔아드리는건 어떨까요? 제가 식당을 하는데, 어르신 손님들은 가끔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령 있다 하더라도 옛날버전 QR갖고 계시는 분들도 많고요. 관할 동 읍 면사무소에서 스티커 발부도 되긴 하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요. 백신 맞았다고들 말씀 하시는데, 원칙이 원칙인지라 되돌려 보내는 경우가 왕왕 생기곤 합니다. 그러면 어르신들도 억울함에 불쾌하고 저도 마음이 좋지 않더군요. 요즘은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하는것 같아요. 젊은 저도 따라잡기가 어려운데 어르신들은 오죽하실까요. 이번 설에는 부모님이나 친척 어른들 뵙게 되면 백신 패스 설치와 사용법에 대하여 한번 알려드리는건 어떠실지요. 모두들 설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