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님이 쓰신 드라마는 굳이 작가가 누구인지 안 찾아보고 드라마만 봐도 누가 썼는지 짐작이 가요.
말하는 어투? 분위기? 왜 그런걸까요?
저희 할머니가 임성한작가의 드라마를 좋아하시는데
신기생뎐도 그렇고 오로라공주도 그렇고 이번 드라마도 그렇고 세 드라마 다 같은 분위기가 난다 하더니 다 같은 분이시더라구요
원래 그런거에 둔한 편이라서 못 느끼는 편인데.
같은 배우를 여러번 쓰시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캐스팅을 임성한 작가가 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신기생뎐, 오로라공주,이번드라마에 공통적으로 나온 여자조연이 있더라구요
이번에도 드라마 보면서도 이 작가는 어떻게 쓰길래 드라마에서 자신임을 강하게 어필하는 건지...
드라마를 보면 뭔가 경직된 분위기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뭔가 감정이 제한된 느낌이 들어요. 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