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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어...엄마아빠 미안.... 인기척이 없는 딸이라서...
게시물ID : gomin_15252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ZlY
추천 : 11
조회수 : 748회
댓글수 : 66개
등록시간 : 2015/09/28 13: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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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엄마.. 아빠... 인기척이 없는 딸이라서....
옛날에도 안방에서 화장하고 있었는데 있는 줄 몰랐다고 들어오시면서 놀라시던 엄마...
방에 나가서 거실에 있던 아빠 불렀는데 언제 나왔냐며 깜짝놀라시던 아빠...
이번에도 몰랐구나....허허..
그래도.. 안방 문은 닫아 놓지 그랬어..
늦잠 자다 일어나서 화장실가다가 봐버렸는데..
추석선물로 동생만들어달라고 괜히 떼썼나...허허..
금슬좋은건 좋지! 아무렴!
그래도 엄빠 어색할까봐 아무렇지 않은척 못 본척 '너무 오래자서 허리아푸당 헤헤' 이랫는데..
너무 어색했어.. 엄마와 아빠의 연기..허허..
난 몇번 봐서 괜찮은데 엄빠는 제대로 들킨게 처음이라 많이 당황했구나..?
다음부터는 일어나면서 소리를 지르던 춤을 추던 인기척을 내볼게...ㅎ...
딸내미가 은둔술에 소질이있어서 미안해...
두분다 자전거 타러 나가셨는데 아마 내 얘길 하겠지?ㅎㅎ..
좋은시간보내..☆


출처 몇시간전 찬물 끼얹져진 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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