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틱나핫,법률 스님의' 기도 '란 책을 읽고 느낀점(독후감?)
게시물ID : readers_15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만연탄0
추천 : 1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8/29 23:45:39
틱나핫,법률스님의 기도란 책을 읽고
모태신앙 출신 . 교회를 안다니나 예수님은 믿는 나는 최근들어 불교에 관심을 갖게 되어 그쪽분들이 쓴 책들을 읽어보기 시작했다
그중 감명 깊게 읽은 두권 을 읽고 느낀점..
많은 기독교인들은 신이 피조물의 삶을 정해놓았다고 생각한다
그 말대로면 어떠한 자신이 원하는 기도를 해도 결국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닐까?
요즘 틈틈이 읽고 있는 불교인들께서 쓰신 책들은 그것에 대해 이렇게 답한다.`모든 것이 무상하다` 곧 모든 것들은 변화 무쌍하다는 것이다
보통 이러한 것들은 과거와 현재간 인과관계를 통해 이어진다
그렇다면 어떤것을 놓고 기도할 떄 그것이 신이 정해놓은 삶대로 사는것이라면 과연 그것이 효과가 있는 것일까?
내 생각은 그렇다. 인간은 언제나 희망을 가지고 살고 종교가 있건 없건 언제나 그것을 위해 산다( 기독,불교가 들어오기 전에도 천지신명에 대해 우리조상님네들은 기도했다)
결국 기도(기원) 란 것은 긍정적인 마음들을 김어주어 과거에 대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부담을 덜게 되고 미래에 대해 희망을 품게 해준다
신은 인간을 창조할 때 자유의지를 불어넣었고 그로인해 인간은 번성,또한 어떤 행위에 대한 결과에 있어서 어떠한 책임도 직접 묻지는 않는다( 그것에 대해 피조물 자신이 책임을 진다는 점은 있다)
기도란 나에게 하는 다짐이며 창조자에 대한 소망기이도 하다
기도를 해서 안 들어 준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다짐,노력등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
모든 기도는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 기도의 주체,받는 자,그 수혜대상
수혜대상이 자기자신부터 국가와 민족,모든 인류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는 굉장히 넓다
모든 종교인들이(신은 믿는 자들이라면) 기도를 함으로써 종교를 갖음으로써 가져야할 마음은 자신의 종교에 대한 다가감과 닮아감으로
그 삶을 살아가거나 살아가고 있어야 할것이다
기도할때 우리안의 본성에게 하는 것이 그 대상(받는자)의 성품을 닮아가는것이 아닐까
많은 신앙 을 가진 자들의 목표는 그 선구자들을 닮아 가는것이고 , 그렇기 위해선
그 가르침과 또 그들이 행하던 일들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러한 목적을 뚜렷히 할면 조금이나마 인생에 있어 가지고 있던 의구심과 두려움 들이 살아지고 자기인생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있게 되며,
남을 돌아보고 자신을 돌아보며 조금 더 깊은 성찰을 하며 살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남도 나와같은 사람이고 다 똑 같은 사람이니 미워하고 원망할 필요도 욕하고 화낼 필요없이
자신에 대해 강한 의지로 만족하며 사는게 옳은 길이다
라고 두 책을 읽으며 느낀점 입니다 너무너무 좋았네요 ㅎㅎ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