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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소속 보좌관 "준스기 너의 입에 우리 생계가 걸려있어" (잡설일보)
게시물ID : sisa_1188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력거꾼김첨지
추천 : 4
조회수 : 9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1/07 00:02:18
준석아 형은 너랑 몇 살 차이 안 나는 경력 겨우
 10년 정도 되는 한낱 보좌진이다. 그래도 너보다 국회
 에도 오래 있었고 사회생활도 많이 해봤으니 꼰대처럼
 한마디만 할게 우리 한낱 보좌진들도 말 한마디
 한마디 뱉을 때마다 밖에서 행동 하나하나 할 때마다
 당에 피해가 가지 않을지. 의원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지.
 나 때문에 동료들이 힘들지는 않을지 많은 생각들을 한
 다. 

그게 바로 사회생활이야. 남자들은 군대에서도
 뼈저리게 겪었을 일이기도 하지. 네가 권력쟁탈전 하느
 라 정신이 팔려있을 때 필드에서 뛰고 있는 우리 당 소
 속 보좌진들과 캠프의 많은 인력들,그리고 각 지역에서
 대선을 위해 발로 뛰고 있는 많은 분들은 무슨 생각 하
 고 있을지는 생각해봤나? 말 그대로 우리가 X같이 일하는 
 동안 너는 우리 면전에 총질을 하고 있는 거야

자리의 무거움이라는 게 있어. 그렇기 때문에 사
 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승진을 할 때마다 그 책임에 대
 한 중압감을 느끼는 거야. 그런데 공당의 리더라는 사람
 의 입은 무거움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오히려 깃털보다
 가벼운 현실에 치가 떨릴 지경이야

남들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기어 올라
 올 동안 어린 나이부터 권력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왔
 다. 밑바닥 고통을 모르는 네가 무슨 2030청년을 
대변하나?

어린아이처럼 생떼부리고 무슨 짓인가? 
원성이 들리지 않나? 선거의 승패를 떠나
지금 행동이 정말 혐오스럽다. 그냥 좀 떠나줘.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64505?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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