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여기저기 뉴스도 많고 구설수도 많아서,

'누구'를 선택해야 겠다는 생각보다

'어떤 당'을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기우는 중인데,

 

개인적으로 봤을 때 두개의 당은 너무 크나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게 뚜렷이 드러나는 것이 바로 '청년'관련한 부분으로 부터 출발되는 느낌

 

민주

- 2~40대 관련 정책에 대해서 청년 주체들이 여러가지 생각들을 낸다 -> 윗선에 보고

  -> '오! 그 세대들 고민이 이런거구나! 정책이나 공약으로 발전ㄱㄱ' -> 액션

 

국힘

- 2~40대 관련 정책에 대해서 청년 주체들이 여러가지 생각들을 낸다 -> 윗선에 보고

  -> '그래그래 그 세대의 문제가 그런건 알겠는데, 에휴...정치는 그런게 아니야. 무튼 잘들었다' -> 노액션

 

마치 젊은 기업문화와 꼰대 대기업 문화의 차이를 보는 느낌

 

한쪽은

후보행보는 깝깝할 지 몰라도

당 문화는 열려 있으니,

즉각적이고 액션이 좋아보이는데,

 

후보 행보도 깝깝하지만..

당 문화 자체가 더 깝깝하니..

액션도 안하고, 못하고, 가도가도 답답한 듯

 

한쪽이 필승의 길을 가고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한쪽이 필패의 길을 가고 있는 것 만은 명확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