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사일 땐 정치와 정치인들 모두 우스워 보여서 자기가 '왕'으로 군림하려 했는데..
공정과 상식의 도리도리도 모르는 것들이 자꾸 간섭하고 힐난하고 내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음.
일을 너무 벌려놔서 대통령 못되면 윤,처,장모 다같이 손잡고 감옥 들어갈 판이라 도망 못침.
김종인
맨땅헤딩은 싫고 거대양당 왔다갔다 킹메이커로 날로 먹고 싶었는데..
조금 인기 있다고 기고만장한 '배우'는 각본대로 연기는 않고 애드립으로 NG컷 남발.
뒤늦게 제3지대로 가기엔 마땅한 배우도, 시간도 없고,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
이준석
일찍이 박근혜 '키드'로 입양되었던 청년이 젋은 당주로 앉혀져 따릉따릉 기세등등했는데..
제대로 권세 누려보기도 전에 섭정들이 은퇴한 검사 고용, 윤핵관을 조직하고 폐위 음모 꾸밈.
지금 당장 도망치면 성상납 이미지만 남아 정치를 접어야 할 판이라 어떻게든 버텨야 함.
뭐, 인생의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해야지, 방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