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 Ford 토론토 현 시장.
어 렸을때부터 음주운전, 대마초도하고 여러 경범죄 상습범, 취하면 개가돼서 민폐짓등 심심하면 폭언에 성깔 드럽기로 유명한데다 시장 되고 난 뒤에도 흑인 갱단들과 함께 코카인 마약을 하는게 비디오에 찍혀 심문회에 나가는둥 초선 뒤에 재기가 불가능할꺼라 했지만
당당히 토론토 시장 재선에 성공.
다른 출마자들이 딱히 뛰어나지 못했기도 하지만 Rob Ford의 재선 성공 이유는 시장직을 '꽤 잘한다는' 거.
토론토시의 필요없는 세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과고용됐던 공무원들 해직 + 고위공무원들이 누리던 보너스등을 없에버림, 지하철 새 노선등을 균등발전을 위해 외곽지역까지 연결하는 계획등, 게다가 2011년에는 수천만 달러 적자에 허덕이던 토론토시를 완전 흑자로 돌려버림. 게다가 늘린 세수를 낭비하지 않고 착실하게 운영에 사용하며 세금 포탈이나 그런거에 관련해선 완전 깨끗함.
운 영면에서만 잘 하는게 아니라 열성적인 면도 있고 시민들이 하는 전화를 일일히 받고 답해줌. 심지어는 "Crazy Town: The Rob Ford Story" 책에 의하면 어느 시민이 주변에 하수가 터졌다고 Rob 한테 전화하니 그자리에서 바로 수리팀을 직접 이끌고 와서 고쳤다고. 그정도로 일반 시민들과 대화하는걸 즐기고 얘기를 듣는걸 좋아한다함.
[출처] 흔한 외국의 마약에 쩌든 정치가|작성자 pupplest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