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선이 코앞인 상황. 닥그네 뒤진다고 난리난리 부르스 추다가 정말로 안에서 뭔가 큰 사건이 터진다면
그 사건 하나로도 대선기간 내내 기사 터지고 동정여론 터지고......정말로 골든크로스까지 와 있는 이 시국을
다시 국짐당 페이스로 한방에 넘겨줄수 있슴.
2. 어차피 만기 출소도 아니고 사면임. 그게 차이가 뭐냐면 만기 출소야 자기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댓가를 다 치뤘으니
그 이후의 정치적 행보엔 그 어떠한 부담이나 거리낌이 없이 나설수 잇음. 만기 출소 후 던지는 메세지는
말 그대로 야권에 대한 총 집결령이 될 수 있음.
하지만 지병 악화로 인한 배려 차원의 사면 이라면??? 그 죽는다고 난리치던 병을 치료하고 어느정도 사면에 대한 반감이 수그러질때까진
그 어떠한 정치적 행보를 하지 못함. 만기 출소가 아니기 때문에 그 채우지 못했던 기간만큼의 부담은 있을거임.
무조건 대선에 대한 어떠한 메세지도 내지 못함. 윤짜장과는 앙숙관계.............................
3. 닥그네 사면하라고 울고 불고 난리치던 정치인들이랑 기레기새끼들...........사면 기사 나오자마자
그 즉시 사면반대하거나 후폭풍이라는 기사를 미친듯 쏟아 내고 있음. 이 기레기 새끼들 싸이코패스 같음.....
아마도 닥그네의 사면은 지금 윤석열이한테 어쩔수 없이 들어가 있던 닥그네표심을
완전히 갈라칠수는 없겠지만......... 그들을 투표장으로 가는걸 망설이게 할 수는 있음.
내 하느님같은 닥그네를 감옥에 쳐넣은 윤짜장을 어쩔수 없이 여권심판을 위해 찍어야했지만
이미 닥그네가 사면 된 이상.........그들의 마음에 혼란이 올거임.......
-----------------------------------------------------------------------
분명히 나도 처음에 똥아 일보로 단독 기사 나왔을때 왠지 모를 배신감과 거부감이 들었지만....
조용히 생각하고 고민 해보니.........그 사면에 대한 역풍은 우리쪽엔 아마도 1~2주간의 여론조사상 하락 영향은 주겠지만 곧 회복 될거임.
하지만 국미네짐 쪽엔 그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꺼임.....
닥그네 지지자들은 어쩔수 없는 현정권 심판이라는 깃발아래 어쩔수 없이 윤짜장과 국미네짐으로 모였지만...
닥그네가 사면된 이상......닥그네를 감옥에 쳐넣은 윤짜장사이에 딜레마가 생길꺼임...
그 딜레마가 그냥 정권심판깃발로는 채워지지 않을 만큼의 갭이 있으므로........그 분열이 앞으로 가속화 될거........
이이제이............... 조용히 지켜봅시다..
문통의 지금의 선택은 대선 후에 우리가 깨닫게 될것 같은 예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