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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하고 오는길입니다.
게시물ID : sisa_1186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훈이원이아빠
추천 : 4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1/12/24 10:37:30
친일파를 단죄하지 않았던 죄

군사쿠테사 세력을 단죄하지 않았던 죄

역사적으로 배운것이 없나봅니다.


이제 아이들에게 뭐라고 갈켜야 할까요.


세월호에 대한 트라우마가 아직 남아있는데

누구를 위한 화합이고 통합일까요.


어설픈 용서는 복수의 칼날이 된다는 것을

노무현 대통령님 때도 봤을텐데

분명히 알면서도 왜 이런 결정을 했을까요.


죄를 지으면 죄값을 치른다라는 

아주 당연한 명제도 지켜지지 않는것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조금만 바람좀 쐬다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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