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약청인 FDA 가 방금 화이저의 코로나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미국내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임상시험에서 중증을 89% 까지 줄여주는 효과가 나온 치료제라서 기대가 큽니다.
코로나 증상 발현 5일 이내에 먹어야 최고의 효과가 있고, 7일 혹은 그 이상 지나서 먹으면 거의 효과가 없었다고 하네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의 치료제라서 감염후 바이러스가 몸에서 너무 많이 증식되기전에 가급적 빨리 복용할수록 치료 효과가 클 걸로 예측할수 있죠.
하루 8개씩 총 40개의 알약을 5일동안 먹는 방식. (다른 기사에는 30개를 5일동안 먹는다고 나오네요. 좀 더 기다려봐야 정확한 복용량이 나올 듯)
미국에서 조만간 광범위하게 사용되면 실제 현장 데이타가 어떻게 나오는지, 임상시험 결과처럼 높은 효과를 보이는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겠네요.
우리나라도 빠르면 1월중 도입을 목표로 정부가 움직이는 중.
증상발현 후 5일 이내에 먹으려면
증상발현-> 코로나 테스트 -> 확진-> 의사처방-> 복용 으로 이어지는 여러 과정들이
5일 이내 신속하게 끝나도록 의료체계를 잘 준비해야 합니다.
출처 | https://www.usatoday.com/story/news/health/2021/12/22/covid-cases-vaccines-test-kits-omicron-boosters/8989209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