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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이날 질병관리청이 해당 치료제의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함에 따라 관련 절차에 착수, 제출된 임상·품질자료 등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회의와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한 후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억제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의 경구용 치료제이다. 화이자사에 따르면 팍스로비드는 임상시험에서 코로나 증상 발현 3일 이내에 투여하면 입원 및 사망 위험을 89%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https://www.khan.co.kr/national/health-welfare/article/202112221410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