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 있는 아빠인데 아내랑 같이 맞벌이입니다.
근데 며칠전 아이 어린이집 같은 반애가 코로나 확진되서
밀접접촉자로 되어서 집에서 격리를 해야 하는데
와이프가 일단 월, 화 아이들 봐주고 제가 수~금을 보는데
회사에 연차 써야 한다니까 '와이프는?'이란 말을 먼저 하더라구여 ㅠㅠ
애 봐줄 사람 없냐 등등.. 회의에서 최대한 애들 케어해줄 사람있는지 알아보라고 하고
없으니까 쉰다고 하지.........
이러니 경단녀니 딩크족이니 생기는거지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