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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를 바라보는6세의 나름개그들 ( 사진 X 오로지 글)
게시물ID : humordata_1931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궁디앵두
추천 : 6
조회수 : 15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1/12/06 21:06:06
1. 동생과 자동차에서 내리다 문에 손가락이 끼인체로 닫힘(  뼈안뿌러짐 의사소견 아무이상 없음)  
6세ㅡ 엄마 ~~~  뼈는 안뿌러 졌는데 아야해 동생~혼내줘~~  

2. 캠핌 체험장?( 숙박안되는 캠핑장)  에서 복층방인데 계단 낮은높이에서  낙상...( 아래에서 3칸 올라가서 낙상)
6세ㅡ 엄마~~~ 나 뼈부러진거 아니야? 잘 살펴봐 아퍼~~ㅜㅜ

왜 이리 뼈들에 집착하는지..  라고  느낌

3. 아이의 친한 친구집과 캠핑을 가기로함 (아이들 에겐 말안함 유치원가서 소문내서 엄마 난처할까봐)
본인ㅡ누구네랑  오늘 캠핑갈꺼야 잊어버리거나 없어져도 되는 장난감챙겨
6세ㅡ그럼 막내도 가겠네?(친구의 둘째동생)  그럼 나는 꼭 가야겠네

4. 본인의 아이는 반년째 유치원 쉬는중
6세ㅡ 엄마 나 태권도 언제가? 심심해
본인ㅡ지금갈래?(지금 약 2시쯤 6세는 5시까지 가야함)
6세ㅡ그오빠 지금 없잖아
본인ㅡ그오빤없지만 지금가면 큰 언니오빠들이랑 잘생긴 사범님 있잖아~(6세 가 사범님 잘생겼다고 엄청자랑함 본인이보기에도 잘생긴 총각임)
6세 ㅡ그 오빠 없어서 싫다고!!!  
본인 ㅡ 아..   묘하게 속상함

6세 친구가 집에 놀러옴 6세의 동생은 금융의 힘의로 치료중인 아이임 

6세친구 ㅡ야 하지마(살짝  정말살짝밍~)
6세ㅡ 야!!!나도 내동생 안미는데 왜니가해?
본인ㅡ???(먼 개똥같은 소리여? 안밀지만 넌 때리잖아)

미운건 40 에  남매끼리 싸워서 미운건40인데 이렇게 귀엽게하는건 꼴랑 20 인데 그래도 둘 낳길 잘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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