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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판도가 까닥없는 ( 물론 부동산 폭등때문리라지만 ) 이유로 민주당의 재 집권이 힘든 상황이 현재의 객관적인 판세라고 본다. 몇개월전에 검찰총장하던 이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설치는 꼬라지는 진짜 보기싫어서 이리저리 유투브나 보면서 한숨을 짓다가... 문득...
( 가기전에 ) 민주당이 이글을 보게될지는 모르지만 민주당에 캠페인 제안을 하려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 있는데 못찾는건지 아니면 아예 없는지... 일좀 하자!!!!
민주당의 캠페인의 핵심은 후보에게 있다. 언론 / 할배 / 골똥들의 협잡질로 후보의 비 호감도는 심하게 낮아 있으며 정권말기에 항상 있는 정권교체의 여론으로 인하여 승리에 대한 확신을 못주고 있다. 객관적으로 아무리 좋아도 무슨소용인가? 대부분의 유권자는 정치 고 관여자가 아니며 본인에 이득이 되어 투표하는게 아니라 그냥 이미지나 여론에 끌려 투표하는게 솔직한 현실이다. 때문에 매우 불리하다.
이런것을 극복하는 하나는 "섀도우캐비넷을 통한 정책선거로의 전환" 이라고 생각이다. 조 전임 선대위원장의 사례에도 보듯이 선거 캠페인에서 인재 영입은 그 리스크가 너무 크다. 그리고 대부분의 유권자는 이것을 선거에 이기기 위한 쇼라고 생각한다. 진심일지라도 그 효과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제안의 골자는 이렇다.
-. 전체 핵심 권력자 (예 : 검찰총장 / 대법원장 / 교육부총리 / 한국은행 총재 / 경제부총리 등 - 삶에 매우 민감한 권력자 )를 대상으로 한 예비내각 추전을 받고 인재풀을 만든다.
-. 옛날 했던 국민추천제 방식으로 해서는 안된다. 그러면 인재영입과 별 다를게 없기 때문이다.
-. 그 출발은 각 권력에서 해야하는 과제를 미리 정한다.
예) 검찰은 수사/기소의 분리 , 경제부총리는 가계부채 감소 등
-. 이렇게 함으로써 선거캠페인은 정책을 선명하게 부각시키는 일을 하게 된다.
-. 이 해야하는 핵심과제를 해결할 인재를 추천 받게 하고 민주당의 정책분야는 이 사람들을 적어도 3~5인의 인재풀로 공식화 하는 과정을 거친다. 본인의 의지를 확인하고 검증하고 등등
-. 그중에서 2~3명의 화제를 모을 수 있는 사람만 탄생해도 선거 캠페인은 달라질 수 있다. 본인이 시대가 해결해야 하는 핵심과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과정을 거치고 그 사람을 실제 권력의 핵심에 임명하는....
이 과정이 단순 이벤트로 그칠께 아니라 미래의 선거 캠페인은 섀도우 내각을 바탕으로 집단이 서로 경쟁을 하는 모양새를 취하게 되면 그 또한 장기/단기적으로 선거에 매우 유리한 지형을 조성할 수 있다.
저 쪽은 모지리 후보에 후보위에 상왕과 당에서 권력한자리를 차지해보겠다는 대표등이 설치게 될 것이니 그 이상한 모양을 뚫을 수 있게 하는 그런것이 필요하고 나는 이런 아이디어가 그 중 하나라고 본다. 안보면 그만이구 ㅎㅎ
출처 | 모지리가 대권을 잡는 것은 박근혜 하나로 족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