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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한발 늦게 보는 오늘의 대선 뉴스!!(시험판4호)
게시물ID : sisa_1184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이현
추천 : 9
조회수 : 56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11/29 18:15:54

<11월 29일> 한발 늦게 보는 오늘의 대선 뉴스!!(시험판4호)



* 오늘의 대선 관련 주요 소식들을 "팩트"에 근거하여"편견"과 "주관"이 가득한 입장에서 선별 정리해 봅니다.  

* 아직은 시험판입니다.  앞으로 차분히 어찌해갈까 고민 중입니다.


 

지난호 보기

http://todayhumor.com/?sisa_1184507 시험판 3호

http://todayhumor.com/?sisa_1184420 시험판 2호

http://todayhumor.com/?sisa_1184336 시험판 1호

 

 

 


뉴스 1. 당선 가능성 역전된 오늘의 여론조사들.



1. <KBS>앞으로 100일..이재명·윤석열, 똑같은 출발선 35.5%

https://news.v.daum.net/v/20211129161322100

다운로드 (2).png

2. <SBS>이재명32.7% vs 윤석열 34.4%

https://news.v.daum.net/v/20211129150003928

다운로드 (1).png

 

 

COMMENT

오늘자 대표적인 두 방송국 여론조사에서 당선가능성 역전이 나왔습니다.

두 조사의 특징은 ARS가 배제된 전화면접조사로 각각 응답률이 21.5%, 19%가 나와,

통상 리얼미터같은 ARS 조사의 응답율 2~5%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라는 점입니다.

응답율이 높은 조사일수록 신뢰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 : http://todayhumor.com/?sisa_1184507 시험판 3호)


더불어 아직도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 같아서...

응답율에 대해 설명드리면,

응답율은 통상표본 1000명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전화를 돌렸는가라는 것입니다. 

1000명에게 전화를 해서 조사에 응한 사람이 100명이면 10%의 응답율입니다.

표본 1000명을 얻기위해서는 최소 10000명에게 전화를 해야겠지요.

결국 몇명에게 전화해서 기준표본만큼의 응답을 얻었는가가 응답율입니다.


아직도 표본 1000명이고 응답율이 2.5%면 응답자가 25명라고 생각하시고

뭐라뭐라하시는 분들이 종종있습니다. 


또 한가지!

ARS 여론조사 전화가와 응하려고 하는데, 

나이나 지역 코드 혹은 지지정당 코드를 눌렀더니 '귀하는 대상자가 아닙니다'라고 하고 

끊겼다고 여론조사 다 사기라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건 표본에 정해진 비율들이 있는데..대체로 청장년층이나 고관여도층이 먼저 그 할당이 차버립니다. 

예를 들면 60대 이상 150명의 응답이 다 끝났어도 20대 200명을 채워야 해서 전화는 계속하는데 60대에게 전화가 걸리면 대상이 아니라고 정지하게 되는 것이지요. 

ARS의 일반적이 상황입니다. 

지역도 서울 경기 지역은 확률 상 먼저 표본이 다 차겠지요. 

그래도 안심번호로 안찬 지역 표본을 찾기 위해 계속 전화를 돌리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매우 정상적인 상황입니다.


그나저나...여론조사는 추세!

이제 본격적인 골든크로스가 일어날 것입니다.

윤석렬은 거의 정점을 찍은 상태에서 망언 아니면 잠수를!!

이재명은 '매타버스'로 전국을 다니면서 밭을 일구고 있습니다.

다음 주 여론조사는 ARS 조차 동률 역전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재명의 확장성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뉴스 2. 말말말! 대선에는 말이 고생한다. 


 

 

황운하 "윤석열 지지자, 대부분 저학력 빈곤 · 고령층" 썼다 삭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936431


윤석열, 뜬금없이 《닥터 지바고》 이야기를 한 이유? (feat. 쥴리)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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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망언 터진' 윤석열 "머리도 안 좋은 기성세대가…", 이재명이 그랬다면?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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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윤석렬은 청년과의 대화에서 삼국지 인물에 대한 질문을 하자, 

삼국지에 대한 대답은 피하고 닥터 지바고를 들먹이며 버벅거리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1분30초 침묵 사건 이후로도 끝없는 '준비' 안된 인물, 박근혜 하위버전 논란이 될 법한 상황이다.


그런가하면 청년들에게 어필한답시고, 기성세대가 머리가 안좋다는 소리까지 하면서, 정동영의 노인망언에 버금가는 망언 레벨까지 보여주었으나, 

언론은 조용하다.

포털은 메인에 절대 노출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재명 본인도 아니고 황운하 민주당의원이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여론조사 팩트를 근거로 한답시고 

어처구니없이 내뱉은 실언은 삭제했음에도 여지없이 포털 메인에 달린다.


'역대급' 방송 사고, '역대급' 편향 보도

https://news.v.daum.net/v/20211129080038158


프레시안의 칼럼은 근래 언론에서 보기드믄 불공정한 언론지형에 대한 '날 것' 같은 자기비판을 보여준다.

최근들어 보기 힘든 바로 선 기사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작금의 언론지형을 생각하는데 큰 도움이 될만한 칼럼이었다.

 

대선판이 항상 설화(舌禍)도 뒤덮이고, 그것들로 여론이 이리저리 요동치기도 한다.

그러나 말실수에도 급이 있고, 근본이 있는 법이다.

차분하게 살펴보면 얕은 실수인가 아니면 근본적인 오류인가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이런 페이지를 한번 보시면 언론이 얼마나 쓰레기 인가를 확인하실 수 있다.

 

 

재명'S 다이어리

https://jmdiary.net

 

 

그냥 개인 지지자가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재명 팬페이지다.

 

나는 여기서 어떤 언론 보다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이재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고 있다.

신중하고 차분하며 무엇보다 '사실'에 근거해서 언론의 의도적 불공정 지형에 맞서는 작은 몸부림처럼 보인다.

업데이트도 알게 모르게 계속되고 있다.

 

이 페이지와 프레시안의 칼럼을 보시면서 언론지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

 

 

 

 

 

 

 

- 11월 29일 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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