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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한발 늦게 보는 오늘의 대선 뉴스!!(시험판3호)
게시물ID : sisa_1184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이현
추천 : 12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11/25 19:24:36

<11월 25일> 한발 늦게 보는 오늘의 대선 뉴스!!(시험판3호)


 


* 오늘의 대선 관련 주요 소식들을 "팩트"에 근거하여"편견""주관"이 가득한 입장에서 선별 정리해 봅니다.  

* 아직은 여러분들에게 뭐가 더 유용할지 몰라 이렇게 저렇게 시험판으로 작업 해보고 있습니다.

 

 

지난호 보기

 

http://todayhumor.com/?sisa_1184420 시험판 2호

http://todayhumor.com/?sisa_1184336 시험판 1호

 

 

 

 

 

 

뉴스 1. 윤석열 35% vs 이재명 32%, 여론조사는 계속된다. 하지만....

 


nbs_055_04.png

 

 


NBS여론조사, 윤석열 35% vs 이재명 32% 오차범위 내 접전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1112513503982787?utm_source=daum&utm_medium=search#0DKU

 

현재 가장 신뢰도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는 NBS 정기여론조사, 25일자 결과.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개 회사가 공동으로 조사하며, 

과학적 방법론에 기반을 두지 않은 조사(ARS 등)가 언론 등 공적 영역에서 과도하게 오남용 되고있다며.

100% 전화면접 방법론으로 진행하는 조사! 

덕분에 가장 큰 신뢰도를 얻고 있는 중.

그런데 이 와중에...  


클리앙 게시물 : 지금 논란 일어난 리얼미터 조사 녹취록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720273?od=T31&po=0&category=0&groupCd=community


안그래도 매주 들쭉날쭉하는 수치에, 이해안가는 편향된 결과들까지.

여러 의구심들이 증폭되는 시점에....

대표적인 ARS 조사업체인 리얼미터의 조사방법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는 포스팅이 올라와서 화제.

같은 항목 번호에 상반된 질문을 반복하거나, 

랜덤으로 항목을 돌린다는 안내도 없는 ARS 조사녹취가 나옴,

이것이 사실이라면 ARS 조사 업체들은 꽤 큰 타격을 입을만한 신뢰도 훼손사건이 될 듯.

 

 

캡처25.PNG

 

 

MBC 여론M : 여론조사를 조사하다.

http://poll-mbc.co.kr/method.html

 

여론조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MBC에서 만든 메타여론조사 페이지, 

즉 여론조사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쓸만해 보이는 이 페이지를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하나의 조사들에 일희일비하거나 

기레기들 따라 부화뇌동하지 마시고 여기서 과학적 여론조사 방법론 등을 이해하고 여론조사를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

간만에 MBC에서 그럴듯한 일을 하네요.

 

 

 

 

 

 

뉴스 2.  김종인, 주접떤다? 이 사람 뉴스는 오늘로 마지막이길~


다운로드 (2).jfif

 


김종인 "최후통첩? 주접 떤다".. 尹 "金박사 얘기 이제 안해"

https://news.v.daum.net/v/20211125171215103

  

김종인 "밖에서 돕겠다고 한 적 없다…난 더 이상 안 물러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10853299

 

 

 

COMMENT

사실 어제 말했듯, 김종인의 노욕과 몽니로 똘똘 뭉친 '선거판 전문가' 然 하는 짓거리도 이번이 마지막일터,

서로 그 양반이라던가 주접을 떤다던가 하는 막말을 주고 받는 것을 보니 흐뭇하다.

사실 지금 김종인이 두드러져서 그렇지, 조용히 있는 김한길, 김병준이나 권성동 이하 쓰레기같은 면면들이

나서기 시작하면 난맥이 장난 아닐 것이다.

근본 이유는 하나! 그들은 모두 선거하러 캠프에 들어온 것이 아니라 

자기 정치하고, 자기 지분챙기러 아니면 정치생명 연장의 꿈을 꾸고 나타난 자들이기 때문이다.

 

단언컨데, 김종인 파동과 막말 대전이 봉합되어도 유사 사건은 계속될 예정이다.

두고보자!

 

 

 

 

뉴스 3 :  검은머리 이재명, "바이든·김정은 직접 만나 북핵 문제 풀겠다"

 

 다운로드 (4).jfif

 

 

 

회색머리'→'흑발' 변신..'2030세대' 공들이는 이재명

https://news.v.daum.net/v/20211125112156459


이재명 "바이든·김정은 직접 만나 북핵 문제 풀겠다"

https://news.v.daum.net/v/20211125172721574

 

이재명 "대일 강경?그건 오해…난 한마디로 실용외교주의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6969

 

 

 

 

 

COMMENT

이재명 단신들입니다.

 

일단 염색 시전했습니다. 기사는 청년층 겨냥 행보라고 하는데, 딱히 와닿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회색머리가 나쁘지 않았었는데, 지금 이 시기 이미지 변신이 꼭 필요한가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더 늦게 선거임박해서 변화하는 것 보다는 나아 보입니다.

 

아..그리고 이번 대선 양당의 대선 주자가 모두 60년대 생으로 (64년생 이재명, 60년 생 윤석열)

역대급으로 젊은 대선입니다. 

 

검은머리 이재명이 등장한 프레스센타에서의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적극적인 대화를 통한 북핵문제 해결을 천명했습니다.

국힘 쪽에서는 종전선언은 '차기정부에 부담'이라며 반대하는 마당에 적극적인 입장표명은 좋습니다.

 

다른 어떤 분야보다 약하 것으로 보이는 외교분야에 대한 질문이 많은 토론회 였으나,

생각보다 분명하고 공부가 된 포지션을 보여준 모양입니다.

기사들 참고해 보시고...

 

딴지의 게시판 글도 참조해 보시길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711324923

 

 

형식적인 토론회이기 쉬운 행사들에서도 이재명은 계속해서 정치적, 정책적으로 중요한 입장 표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윤석열은?

오늘도 비슷한 종류의 뉴스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저 김종인하고 싸운다는 이야기만....ㅠㅠ 

 

 


 

 

 

* 오늘은 상대적으로... 조금 조용한 날.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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