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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 장혜원 의원을 보면서 든 생각. 국회의원 어케했냐
게시물ID : sisa_1184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뀨르잼
추천 : 3
조회수 : 120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1/11/24 17: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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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페미들이 하는 말이 있다. 남자는 잠재적가해자 이다.

이것의 근거는 모든 범죄의 성별비율의 약 90%가 남성이기 때문 이라고 한다.

중학교 수학시간에 명제를 제대로 못배운 인간들인것 같다. 



범죄 가해자의 약 90%는 남성이다 = O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다 = X



일단 특정 성별이 문제인것 처럼 말하는 부분부터 틀렸다. 

여성이 가해자인 범죄도 1~10%로 상대적으로 매우 낮지만 무시해야 할 수준이 아닌 34만명이다.

10명의 용의자 중에서 여성이 1명 있는데, 여성이란 이유로 용의자에서 제외 할 수는 없다.

반대 사례로, 배우 강은비씨를 성희롱한 악플러를 고소해서 잡고보니 90%가 여성이였던 사건도 있다.


애초에 잠재적 가해자라는 말부터 틀린 말이다. 5천만 국민들의 뇌를 스캔해서 해석하지 않는 이상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말이다.

또는, 미래에 AI가 발전해서 인간을 모두 감시하고 모든 행동패턴을 분석해서 정확도 99% 이상의 범죄를 미리 걸러낼 수 있다면 모를까...

그리고 모든 남자가 잠재적 가해자라면 다들 죽기 직전까지 범죄 하나는 무조건 저지른다는 것인데, 죄 안짓고 살다 죽는 사람이 왜 절대다수인지를 설명을 할 수 없다.




1.png

 

2.png

1.대한민국 국민들 중에서 약 3.3%는 범죄자이다 = O

2.대한민국 남자들 중에서 약 5.3%는 범죄자이다 = O

3.대한민국 여자들 중에서 약 1.3%는 범죄자이다 = O

4.남자 범죄자가 여자 범죄자보다 약 4배 많다 = O 하지만 이것을 페미들이 남혐의 근거로 왜곡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 지표는 남자가 여자보다 4배 나쁘다, 여자가 4배 더 착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왜냐하면 소수의 범죄자들이 절대다수를 대표 할 수 없으니까.


페미들이 외면하고 있는 진실된 지표가 있다. 범죄자를 제외한 정상인들의 비율

5. 2447만:2555만 = 1 : 1.04

즉, 정상인들의 인구비율은 비교가 의미가 없을 정도로 차이가 거의 없다이것이 절대 다수의 지표이고 진실이다.




100분토론에서 장혜영 의원이라는 사람을 알게됐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말하는게 역겹다.


장혜영 의원이 "디지털 성범죄자의 남성 비율이 87%" 라는 말을 했다.


장혜영 의원이 2020년의 디지털성범죄자가 2만명이다, 혹은 전년대비 60%가 늘었다 이렇게 말했다면 나는 "그렇게 많아? 심각하네 저거 대부분 남자겠지" 하고 납득을 했을것이다.


저 의원이 말하고 싶은게 뭘까? 특정 성별을 표적수사 해야한다고 말하고 싶은 것인가? 그렇게 하면 여성 디지털 성범죄자의 비율이 올라가게 될텐데? 여성범죄자 비율도 할당제 처럼 30%를 맞춰야되냐?

그리고 아무리 디지털 성범죄자를 때려잡아도 남성이 87%인것은 크게 변하지 않을것이다. 남자 870명 여자 130명의 범죄자에서 남자 87명 여자 13명으로 줄어도 87%인것은 똑같다.



결국은 다시한번 말하자면 전체에서의 비율이 중요한것이지 특정 성의 상대비율로 왜곡 해석하지 말자.


마지막으로, 이 인간은 할당제를 정말 좋아하는것 같다. 국민들이 칼에 찔리고 경찰이 도망가도 할당제를 주장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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