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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로맨스 노스포 후기
게시물ID : movie_78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라코
추천 : 4
조회수 : 8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11/20 17:02:42

오랜시간 조연급으로 연기를 해오던 조은지씨의 갑독 입봉작

그다지 기대로 없었고 건강검진 후 시간이 남아서 킬링타임용으로

보게 됬네요.

뭐랄까..

특출나게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잡탕찌게를 먹은 느낌이네요.

영화를 보시면 아이디어는 괜찮았다는 것을 아실 수 있으실껍니다.

발상은 좋으나 

류승룡은 극한직업에서 헤어나오지 못했고

여기저기서 튀어나온 아이디어들은 제대로 수습이 안되고

마무리되는 결말인듯싶네요.

그렇게 웃끼지는 않는데..극한직업의 류승룡이 몇번 푸훗하게 합니다.

애매모호한 영화인듯 싶네요.

그래도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은 한번도 안들은 것보니..

몰입이 이어지는 건 괜찮은듯하네요.

 

종편에서 방영하는데..시간이 있으시면 한번 보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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