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 오래 되었지만 글을 쓰는 건 처음이네요.
취미로 수채화를 그리다 손을 놓은지 4~5년쯤 됐어요.
한동안 남의 그림만 들여다보다 디지털 드로잉을 하고 싶어져서 시작했습니다.
준비과정에 돈이 헉소리나게 많이 들어가서 망설였지만, 앞으로 재료값 안들거 생각하고 질렀죠^^
처음 그릴땐 도구의 낯설음에 괜히 시작했나 후회도 했지만 이미 사둔 고가의 장비들 덕분에 그만둘 수 없었습니다.
이제 조금 익숙해져서 봐줄만 해졌길래 올려봅니다.
출처 | https://www.instagram.com/julyjuna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