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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글 읽다가 할아버지 유언이라는 친일글 보고...
게시물ID : humordata_1928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레아
추천 : 9
조회수 : 12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11/16 00:09:49

저희 외할머니

일제 시대때 놋쇠 그릇 숨긴 것 들켜서 다 뺏기고

쌀을 광에 못 넣고 땅속에 여러곳 나누어서 숨겨

제사 모셨답니다.

놋쇠 그릇들은 다 뺏겨서 나무 그릇에 밥 드셨다고...

 

저희 할아버지는 17살 때 일제 탄광에 강제로 끌려 가셔서 일하고

고생 말도 못했답니다.

 

저 유언 주작일 가능성이 많지만

정말이라면 친일파였겠지요.

 

돈 많은 친일파들은 나름 대접 받고 살았다니까요.

 

유게 어지럽혀서 죄송합니다.

저 유언 정말이라고 믿는 분들이 계실까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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