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다가 종이 뜯는데 벌레가 튀어 나왔습니다...
삼립호빵 호찜이랑 있어서 겨울마다 자주 사먹었는데 이제 손절합니다. (야채, 피자, 팥 종류 별로 샀는데 다 버림)
삼립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사진 보내줬더니 컴플레인 담당자가 처음에는 새로운 제품으로 보내준다고 하는 거 거절하고 그냥 20800원 환불 받았어요.
맨 아래 사진은 식품안전처인가 거기에다가 검사할려고 보내는데 유통기한 지났다고 처벌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호빵에 유통기한이 짧나 지난 주에 산건데...)
아무튼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가공식품 드실 때 조심하시고 요즘 쌀을 구매해도 쌀벌레를 보기 힘든데 (삼립 담당자가 쌀벌레라고 보인다고 했어요) 빵 만드는 회사 공장에서 이런 게 나왔다는게 위생에 얼마나 신경을 안 쓰나 싶어요.
출처 | 내 사진 & BS같은 경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