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떠 있는 호텔은 잠수부들이 잠시 호화롭게 들렸다 갈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었다. Peter Charlesworth/LightRocket via Getty Images 입력 2021.11.13.CNN 원문 2021.11.12 [시사뷰타임즈] 이 배는 한때 호주 대보초 (大堡礁) 바로 위에 떠있는 독보적인 5성급 휴양지였었다. 오늘날, 이 배는 다 허물어진 채로 남북을 가르고 있는 제한 구역인 비무장지대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북한의 한 항구에 놓여있다. 세게 최초의 떠 있는 호텔이었고 매력 넘치는 헹기 승차와 고급 식당으로 30년 전에 시작했지만, 이 배는 기괴하게도 1만 마일 이상 여정의 종착역이자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했다. 현재 폭파 대상으로 돼 있는 이 녹슨 선박의 다채로웠던 과거는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 암초에서의 하룻밤 이 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