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에, 우연히(!) 『Ah-Choo』 MV를 보고, "Kei"님께 치여서.. 러블리즈에 입덕한지 어느새 6년!
제가 만약? 그 당시에.. 러블리즈에 입덕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저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당시의 저는?
연예인.. 특히 걸그룹에는? 정말 1도 관심이 없던 사람이었거든요 ㅠㅠ
그동안 저는.. 러블리즈가 본진이라고 주장하면서도..
다른 곳 들도 많이 기웃거리긴 했지만, 러블리즈만큼은 진심이었습니다 ㅠㅠ
러블리너스 1~5기 전부 수집 했고 ㅋ
2015/12/05 LOVELY DAY 부터..
2017/01/13-15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2017/07/29-30 Alwayz
2018/02/02-04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2
2018/07/28-29 LOVELY DAY 2
2019/02/14-17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3
2019/08/02-04 ALWAYZ 2
2020/10/18 Deep Forest
까지..
("Deep Forest"는 온라인 콘서트였지만, 라이브 시청한 걸 출석으로 치면..)
국내에서 있었던 콘서트/팬미팅은? 아마 올출이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쇼케도.. WOW랑, 종소리랑.. 그우사우 때는 갔었구요 ㅠㅠ
럽봉 흔들면서! 목에서 피를 토할 정도로! 응원법을 외쳤던! 그 순간의 짜릿함이!
뇌에..
성대에..
혀에..
어깨에..
팔꿈치에..
손목에..
손가락에..
아직도 남아있는데 ㅠ
제가.. 러블리즈에 진심이었던! 그 이상의 감정을 가질 무언가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런.. 경험을 다시 느끼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ㅠㅠ
러블리즈!!!!!!!!
정말, 러블리즈가 있어서 행복했고., 고마웠고..
하루하루가 무료했던 저에게..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감사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