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께서 대통령이 되고
그에 힘을 더해줄 180석의 국회의원을 당선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점에) 언론은 아직도 국힘의 나팔수이며
유사언론(유튜브등)은 아직도 가짜뉴스로 온갖 루머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권한과 절대과반을 넘는 의석수까지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아지기는 커녕 기존의 악습을 답습하고 있으니
개탄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대외적으로 (아니 뒤로) 국가경쟁력이, 국가 위상이 세계적으로 상승되고 있다고 여겨지는 부분들이 있음에도
국내의 여론은 이전과 달라진것이 없다는게 더욱 큰 상실감으로 다가옵니다
사실 저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의 성남시장 업적이 맘에 들어 개인적으로 이재명을 지지했었습니다
그당시만해도 이재명이 여당으로부터또한 욕을 엄청 먹던 시기여서 다음에라도 대통령이 되기엔 버겁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반전되어 민주당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고 덕분에 차기 대통령을 노리는 기회가 왔지요
제가 생각하는(지금껏 제가 지지해왔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은) 가장 이상적인 대통령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왠지 그 라면 180석의 그 힘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언론개혁? 검찰개혁? 그 결과물을 만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기 때문입니다
오늘인가 어젠가 배우 김의성씨도 sns를 통해 자기 의견을 내놨더라구요 더이상 자신의 정치적 견해가 앞으로 나아갈 세대의 지향점과 다를 수도 있다는 그렇기에 조만간 자신은 정치적 결정권을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그 글을 보며 저또한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였습니다
===================================================================================
방금 호주로부터 요소수 2만리터 들여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게 정부주도인지 기업주도인지 아니면 정부와 기업의 합작인지는 모르겠지만
댓글은 기업이 한 일에 정부가 숟가락 얻는다는글이 베스트더군요...
이런 기사와 피드백을 본다면 저같은 보통의 유권자들 보통의 국민들은... 그게 사실인줄 압니다
뭔가 맑아지는 느낌없이 복잡하기만 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좀더 나아지는 그런 하루가 되길 바라며
제발 다음 대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