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한국 전쟁 기념 공원
이 기념공원의 동상들은 한국 전쟁 중 장진호 전투(1950.12)의 정찰 대대를 형상화한 것이다.
장진호 전투는 중공군 12만명 규모의 7개 사단병력에 의해 사방이 완전히
포위된 채 토끼몰이식으로 퇴로를 차단당한 미8기병연대 3대대가 전멸한 전투이다.
미군 역사상 최악의 전투로 불리우고 있다.
겨울이 오면 실제 장진호 전투의 상황처럼 변하는 조형물이다.
이 공원을 방문한, 장진호 전투 생존자의 눈물...
현재 미국에서는 장진호 전투를 영화로 만들고 있다.
에릭 브레빅 감독이 '혹한의 17일(17 Days of Winter)'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중이다.
우리나라 정부에서 이런 영화의 제작을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다.
화면속의 눈물 흘리는 참전용사는 몇 안되는 생존자다.
미국은 알지도 못하고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의 나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바친 미국의 아들과 딸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기억해라. 그리고 절대로 잊지마라.
미국 625참전 기념비에 적힌 글귀이다.
"freedom is not free"
"우리가 누리는 자유, 그저 우리에게 주어진게 아니다."
아래는 종군기자가 찍은 장진호 전투 실제 사진
신이시여, 저희와 이 나라를 구원해 주소서.
6.25 전쟁 당시, 어떠한 대가도 기대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수만명 젊은 미 장병들의 희생이 있었다.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알지도 못하는 나라 한국으로
3년간 30만명의 미국 젊은이들이 기꺼이 파병에 응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