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쿠키 하나 밖에 못 보고 나와서 개 섭섭... (와이프 급한 일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나옴)
후기: 하나 못 본 쿠키를 보기 위해 다시 보러 가야하는지 완전 망설이게 되는 영화.
왜? 나는 이제까지 나온 마블영화 모두 Imax 있으면 Imax 1번 +1~2회 정도 무조건 2~3번 극장에서 봐왔떤 사람..
(혼자 먼저 보고 와이프랑 애들 같이 보고 따로 또 보고 이 정도?)
근데 이게 망설여지다니;;;;
잔잔한거도 괜찮고 손동작이 어색하고 개무리수인거 다 괜찮은데..
결정적으로 재미가 없음;;;
그냥 새로운 MCU의 시작을 알리는 거대한 종 같은 느낌?
원폭 장면은 감독의 진짜 역사적 인식이 부족했으면 누가 좀 잡아주던가;;;
흠... 마동석 볼만 했는데 그나마... 아...
제일 좋은 건 셀마누나.... 짱~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아름답다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