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공부하며 알바식으로ㅠ여러일 하며 지내고 있는24살 남자입니다 원래는 회사 생활하다 사정이 있어 이렇게 지내고 있는것도 10달이 되어 가네요 노가다부터 편의점등등 이것저것 하며 살아가는중인데 프리랜서로 은행 로비매니저(은행경비원)일도 하는중인데 얼마전 담당자가 바뀌어서인지 정말 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출근중에 은행지점측에서 대직자 지원이 필요없다고 말씀하셔서 거의 다와서 다시 집에 돌아가는중인데 이런일이 처음이라 참 화가 난다기 보단 허무하고 나란 존재가 엄청 작고 쓸모없는 인간처럼 느껴지네요.. 자취를 하고 있어서 여자친구랑 같이 있다가 월요일 같이 같은방향이라 출근하다가 출근보고 문자후 몇분뒤 연락이 와서 여자친구가 보면 속상해할까봐 말도 못하고 원래 가려던 목적지까지 지하철타고 가서 마치고 연락하자말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데 참..답답하네요 집에가서 공부도 눈에 안들어올거 같고 이시간에 친구들도 학교나 학원 직장 가는시간일텐데 혼자 이러고 집에가니 죽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