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 이 매력이란건 2가지로 구분됩니다.
생물학적 매력과 사회학적 매력.
생물학적 매력은 얼굴, 키, 체형, (여성의 경우)가슴 크기, (남성의 경우)성기 크기 등이 있습니다.
사회학적 매력으로는 학벌, 연봉, 직장, 성격, 집안 등입니다.
상대의 매력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평가함에 있어서 남녀가 차이를 보입니다.
여성의 경우, 대학 저학년때까지는 남성의 생물학적 매력을 더 중시하고 이후부턴 사회적 매력에 더 관심을 보이는 경향을 보입니다.
반면 남성의 경우, 늙어 죽을때까지 여성의 생물학적 매력을 중시하더군요.
이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여성만 출산을 하기 때문입니다.
생물학적 관점에서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인생에게 가장 중요하고도 위험한 일입니다.
얼굴 잘생겨서 사랑했는데, 이 사람이 돈을 못번다면 여성과 아이 모두 생존에 위협을 받게 되기에 여성은 본능적으로 본인과 아이의 생존에 유리한 (사회학적 매력이 큰)남성에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도록 진화했습니다.
최근 다른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는 설겆이론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가 됩니다.
결혼적령기 이전에는 생물학적 매력 위주로 남녀가 사랑을 하지만, 결혼적령기부터는 여성들이 사회학적 매력으로 남성을 평가하고 선택하기 때문이죠.
생물학적 매력에 이끌려 사랑을 하는게 진짜 사랑이라고 정의한다면, 30대 중반부터는 진짜 사랑이란게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그대가 20대라면 잘생긴고 이쁜 사람과 열심히 사랑하십시오. 지금 아니면 그런 사랑 못합니다.
그대가 30대 중반이후의 솔라라면 능력을 키우십시오. 그래야 사회학적 사랑이라도 가능합니다.
모든 생명체는 우열이란 게 있는데 인간도 예외가 아닙니다.
못생기게 태어난 사람, 키 작은 사람은 생물학적 열등함을 인정하고 후천적인 계발만이 번식할 수 있는 기회임을 깨닫는게 중요합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에게 (생물학적이든 사회학적이든) 멋진 사랑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