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926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다늑대★
추천 : 13
조회수 : 2158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21/10/29 08:52:00
질투 많은 곰마눌이 저녁 10시쯤 내가 자고 있는 동안 빵터짐.
처제와 다음날 깍두기 담그기 위해 준비물이 뭐가 있을까 전화를 걸었는데 내 전화기가 동시에 울리기 시작함
발신자 사진이 어떤 미친 여자 사진(본인이 보기에는)이라
'오늘 잘 걸렸다. 이 시간에 어떤 년이 전화질이야?'
라는 생각을 하며 자세히 살펴보니....
본인이 전화 거는 중이었다는...
처제에게 전화한다는 것이 잘못해서 남편 번호로 전화를 해 놓고서는 혼자 열받고, 혼자 황당해 하고, 혼자 웃다 끝난 해프닝.
저희집 곰은 혼자서도 잘 놉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