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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 보수 국민입니다.
게시물ID : sisa_1182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끙아가나온다
추천 : 0/30
조회수 : 911회
댓글수 : 56개
등록시간 : 2021/10/20 00:37:56
5년전에는 반보수 성향으로, 국가의 편안을 가져다줄것은 오로지 민주당이라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집값 급상승(이게 전 정권의 영향이든 아니든 현재가 그렇습니다.)  20대 초반부터 월 100씩 모아 30살인 지금 1억 모았는데,

돈 모으는 속도보다 집 값 오르는 속도가 빠르더군요.

자가 2채인 부모는 웃지만, 사회생활 시작인 저는 울었습니다.
내 스스로 노력해도 안된다는 절망감에요.

요새는 내 집 마련 생각도 안합니다. Lh집 얘기하는데, 사회생활 시작을 청년 임대주택에서 했습니다. 계약금 5천, 4년 계약 연장2년요. 전용면적8평 원룸입니다.

ㅈ같은게 지금 그때 무리해 어떤집이든 5천에 대출끼고 샀으면 2~3배 자본이 증가 했다는거에요.

의식주에서 주가 이젠 정상적인 루트로 마련이 불가능합니다.

문 뽑았는데, 하루에도 수십번 잘못했다 자책합니다.

이재명되면 베네수엘라 급행열차 격하게 공감 갑니다.

젊은 청년으로써, 지금 사회에 희망이 제로입니다.

내가 부족하게 자식낳아 길러도 집이 부족하다 놀림받고 멸시받을게 뻔합니다. 적어도 부동산을 잡지 못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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