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이탈리아를 다녀왔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1975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텡이
추천 : 4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1/10/19 10:53:49

약 일주일 다녀왔어요 

 

이탈리아에서는 

이틀에 한번 antigen 검사를 받아요

 

식당/기차에서 요구하거든요

 

유럽의 경우는 

유럽에서 백신을 맞으면 고유 QR Code를 받을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를 Green Pass 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여행자들은 ( 유럽에 거주하지 않는 자들은 ) 유럽 백신을 맞질 않았으니

다른 방법으로 증명을 해야하는데 

그 방법이 PCR 혹은 Antigen 이였어요 

 

PCR 

- 비용 : 70유로 ~ 140유로

- 아침 병원 문 열자마자 검사 받는 경우 빠르면 그날 6시에 결과 받고

- 평균적으로 다음날 결과가 날아와요 

- 유효기간 : 72시간 ( 입국/귀국 문제로 받은 것 )

 

Antige

- 비용 : 15유로 ~ 40유로 

- 이건 주로 약국에서 하더라고요 

- 로마로 들어갔는데 로마 공항에서 짐 찾기 전에 이 검사를 하더라고요 

- 약 20분안으로 결과가 나와요 

- 유효기간 : 이틀! ( 그래서 격일제로 계속 받고 다녔.. )

 

여튼.. 

식당에 들어가거나 기차 등과 같이 밖이 아닌 경우는

코로나 감염되지 않았다는 걸 요구해요 

식당에서는 종업원들이 / 기차에서는 관계자가 

이때, PCR 검사나 Antigen 결과를 보여주면 OK에요 

 

없으면 어떻게 되느냐.. 

모르겠네요.. 시도해보고 싶지 않아서.. 

 

 

가기 전에 주변 눈초리는 그렇게 달갑지는 않았어요 

이해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일을 말하면 이해해주려나.. 싶으면서도

뭐 그렇게까지 이야기해야 하나 싶더라고요 

 

여튼.. 

잘 다녀 왔어요 

 

참고로 이탈리아에서는

실내에서는 다들 마스크를 쓰는데 ( 밥 먹을 땐 안쓰고 )

밖에서는 다들 하지 않더군요.. 

 

그랬습니당.. 

 

궁금한게 있으면 질문 남겨주셔용(?) ㅇㅅㅇ..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