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일주일 다녀왔어요
이탈리아에서는
이틀에 한번 antigen 검사를 받아요
식당/기차에서 요구하거든요
유럽의 경우는
유럽에서 백신을 맞으면 고유 QR Code를 받을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를 Green Pass 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여행자들은 ( 유럽에 거주하지 않는 자들은 ) 유럽 백신을 맞질 않았으니
다른 방법으로 증명을 해야하는데
그 방법이 PCR 혹은 Antigen 이였어요
PCR
- 비용 : 70유로 ~ 140유로
- 아침 병원 문 열자마자 검사 받는 경우 빠르면 그날 6시에 결과 받고
- 평균적으로 다음날 결과가 날아와요
- 유효기간 : 72시간 ( 입국/귀국 문제로 받은 것 )
Antige
- 비용 : 15유로 ~ 40유로
- 이건 주로 약국에서 하더라고요
- 로마로 들어갔는데 로마 공항에서 짐 찾기 전에 이 검사를 하더라고요
- 약 20분안으로 결과가 나와요
- 유효기간 : 이틀! ( 그래서 격일제로 계속 받고 다녔.. )
여튼..
식당에 들어가거나 기차 등과 같이 밖이 아닌 경우는
코로나 감염되지 않았다는 걸 요구해요
식당에서는 종업원들이 / 기차에서는 관계자가
이때, PCR 검사나 Antigen 결과를 보여주면 OK에요
없으면 어떻게 되느냐..
모르겠네요.. 시도해보고 싶지 않아서..
가기 전에 주변 눈초리는 그렇게 달갑지는 않았어요
이해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일을 말하면 이해해주려나.. 싶으면서도
뭐 그렇게까지 이야기해야 하나 싶더라고요
여튼..
잘 다녀 왔어요
참고로 이탈리아에서는
실내에서는 다들 마스크를 쓰는데 ( 밥 먹을 땐 안쓰고 )
밖에서는 다들 하지 않더군요..
그랬습니당..
궁금한게 있으면 질문 남겨주셔용(?)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