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부정적인 말투때문에 자주 다퉜고 본인도 말투에 문제가 있는걸 알지만 고치지못한다고합니다. 예를 들면 이사갈집 냉장고를 같이보러가자고하면 귀찮다부터 시작해 인터넷으로사면되지 시간낭비라고말하며 저도 참다 폭발합니다. 결혼생활이 대부분 상의와 결정으로 같이사는거라고 백번천번을 얘기했습니다. 남편은 사십넘어 늦게 결혼했어요. 어제도 대화했는데 좋아서 결혼했지만 누구랑 같이사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다합니다. 혼자있고싶고 혼자살고싶다고하네요. 결혼한지 1년만에요. 이혼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