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말쯤에 회사면접을 봤습니다. 노조가 되게 강성인 회사로 알고있어요. 면접날 면접때 분위기도 좋았고 나름 잘봤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후로 며칠뒤 전화가 와서 불합격이다 근데 면접관분중에 한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하셔서 10월이나11월쯤 정년퇴직자가 나온다며연락을 다시 줄테니 면접같은거 따로 없이 일하게 해주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저는 믿기지않아서 다른 불합격자분들한테도 이렇게 말하신거 아니냐 했는데 아니랍니다. 그래서 서류는 따로 보관하겠다고 했는데 왔던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어보니 전화를 받지않더군요. 저도 이제 슬슬 불안해지기도해서 다시 오늘 또전화를 해봤는데 받지않았습니다. 왔던 전화번호 말고 그냥 인사팀에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포기하고 다른회사를 지원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