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로 출시 되었길래 보고 왔습니다.

마지막 비행기 안에서의 씬은 저도 모르게 눈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슬픈 영화를 봐도 슬프지 않아서 감정이 매말랐나 했었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구요 조인성 배우와 김윤석 배우의 짧은 대사에 너무 울컥했습니다.
어쩌면 대한민국 사람들만 느낄 수 있는 슬픔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 계시면 이번 주말 모가디슈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