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캣맘은 당연히 문제가 있고.. 고양이를 해충에 비유하며 고양이 자체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너무 간것은 아닌가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무분별하게 다른 사람이 사는 곳에 밥을 주는 캣맘-사람이 잘못한거지 그 비난과 죄값을 왜 고양이에게 물으려하시는지요.. ㅠ 고양이는 그저 다른 생명체들과 마찬가지로 먹이가 있기에 살기위해 그곳에 가서 먹고 살아가는 것 뿐인데요...
캣맘때문에 고양이가 많아져서 시끄러워서 짜증난다 힘들다 이런거 다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하지만 잘못은 사람이 저지르고 있는데 그 피해를 고양이가 봐야한다는건 너무나 이기적인게 이닌가요.. 사람(캣맘)과는 상대가 도무지 안되니 고양이라도 탓하고 그녀석들을 어떻게 해서 캣맘에게 본때를 보여줘야겠다 라는 마음은 아무 힘도 생각도 없이 본능에만 살아가는 고양이(동물)에겐 조금 가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도 비난받을까 무섭네요ㅠㅠ
고양이들 때문에 피해보신분들이 화가나고 그런걸 이해 못한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조금 과격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몇자 남깁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