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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ciety_63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winings★
추천 : 3
조회수 : 10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10/13 01:22:54
요새 하림 올품 등 담합 뉴스가 나옵니다.
한 때 치킨집 사장으로 치킨 가격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담합 뿐 아니라 육계시장의 구조적 문제는 어제 오늘이 아님.
핵심은 두 가지.
첫째, 하림 올품은 부자간이라 한 회사로 봐도 무방한데 둘의 점유합이 50에 가깝다.
둘째, 거대 육계업체가 병아리까지 농가에 공급한다.
한 마디로 우리나라 닭값은 두세개 회사가 좌지우지한다는 것.
닭을 키우는 농가는 철저히 을의 입장임.
거대 회사 없이는 병아리를 공급받을 수도, 닭을 팔수도 없음.
치킨값이 비싸다? 왜? 누가 과한 이득을 얻는가?
정답은?
프랜차이즈 본사? 땡~
가맹점주? 땡~
배달업체? 땡~
하림 올품 마니커 등 거대육계업체 딩동댕~
치킨은 한류의 주역이자, 서민들의 즐거움인데...
닭값이 넘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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