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도 아니고 절지류라하나 제가 키우는건 아니예요...
저한텐 공포예요..
일주일전에 누워있는데 뭔가 팔을 스치고 지나가 놀라서 보니 지네였어요 ㅜㅡㅜ
페트병으로 유인해 잡으려다(맘이 급해) 2/5정도 들어가서 얼른 들어가라고 통을 흔들었더니 승질.. 내며 도로 나와 제 손쪽으로 와서 놀라서 통을 떨어뜨렸고 그렇게 녀석은 집 어딘가로 숨어버렸어요...ㅜㅡㅜ
일주일을 잠을 설치다가 결국 부엌에 숨어있던걸 잡았는데 ....
잠 설친걸 생각하면 능지처참도 부족하지만....
지네약도 어제 도착했는데 막상 잡히니 ...
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