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처럼.....”
희귀암으로 한 팔을 잃은 어린 소녀가
자신처럼 다리 하나를 잃은 고양이를 보호소에서 만나 마음을 엽니다.
캘리포니아 주에 거주하는 2 살 소녀 Scarlette Tipton은
생후 10 개월 때 방추세포육종이라는 희귀암으로
왼팔이 3 배나 비대해져 팔 하나를 절단하는
큰 수술을 받아야 했고 현재도 투병 중입니다.
수술 후 2 살이 된 스칼렛이지만,
역시 한 팔을 잃은 충격을 커서 우울해 할 때가 많았습니다.
같은 처지에 마음을 열은 스칼렛과 아기고양이는
만나자 마자 금방 친해졌고, 가족은 아기고양이를 입양했습니다.
이 둘의 운명적 만남은 서로를 행복하게 만들었고,
스칼렛과 아기고양이 Doc는 마치 오랜 친구처럼 사이가 좋습니다.
어린 나이에 매우 아픈 경험을 한 소녀와 아기고양이는
서로를 의지하고 열심히 장애를 극복하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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