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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20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여이건??
추천 : 13
조회수 : 674회
댓글수 : 184개
등록시간 : 2015/09/20 05:14:00
아버지는 3기초 폐암이세요
방사능치료와 항암치료 같이하셨고
이번에 폐기능3분에2가 돌아왔다고 기뻐했어요
근데 어제가됐네요
응급실에 가셨어요 고열이 나서요
결과는 중환자실에
링거를 9개나 맞으셨다네요
일이손에안잡히고 결국 울었어요
그러다 열이내렸고
몇일전부터 소변이잘안나오더니 전립선이부어서 소변배출이안됐고
폐혈증으로인해 열이발생했다구요
한두시간쯤지나 열이내린거같다는 말듣고
안심하면서 다시일하는데
퇴근 30분전에 연락이오더라구요
아버지 많이안좋으시데 알고있으래 하구요
이게 맘의준비하라는 말이랑 뭐가다른가요??
3일전까지만해도 폐기능 3분에2가 돌아왔다면서
암덩어리로 막힌곳이뚫렸다면서
내가 너무 욕심이 많았던걸까요??
제발 아빠 무사할수있게 기도좀 해주세요
1분 아니 단 30초라도 좋아요
우리아빠좀 살려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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