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어떤 나라이건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나라만의 좋은 점은 심지어 어디 아프간에서도 관찰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 여행 및 차, 유니클로 불매 운동에는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일본이란 나라 및 자동차 등에 우리나라 및 여타 다른 국가들의 그것들보다는 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방문하거나 구매할 의향이 없습니다만 그것 자체로 개인이 필요성을 느낀다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요즘 들어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자국 혐오,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직접적인 비교로 우리나라를 깎아 내리는 종자들이 많이 보입니다. 일본이 경제 규모 및 여타 몇몇 방면에서 무시 못 할 나라는 아니지만 우리나라도 현재에 이르러 경제 규모나 문화 등이 급격한 발전을 이루어 무시 못 할 나라가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 또한 대부분 다른 나라에 존재하거나 오히려 더 심각한 부분들도 많습니다. 근데 이런 종자들은 여기서도 대한민국 비하에 여념이 없습니다. 기가 막힌 점은 그들이 그로부터 어떤 이득을 받는거 같지도 않다는 점입니다.
이래서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떤 이득이나 목표로 무슨 행동을 한다, 나쁜 일이라도 그것은 어느 정도 이해 가능할 것입니다. 근데 이 종자들은 일본 및 기타 제품들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 한국을 까내리기에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