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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후보님께 호소합니다.
게시물ID : sisa_1180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둘목
추천 : 7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9/29 14:39:12

 

이 글을 쓰기 위해 몇 년만에 로그인을 합니다.

물론 이 글이 후보님께 전달될리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속 마음이라도 달래려고 이 글을 써 봅니다.

저는 올 1월 까지 후보님을 지지 했습니다.

이재명지사를 좋아하면서도....

웬지 아십니까?

대 정부 질문 때 시원하게 답변을 잘해서....

그리고 호남인이 아닌 내가 호남에 살아서....

이재명 도지사님이 장점이 훨씬 많아도 후보님을 지지했습니다.

근데... 전직 두 대통령의 사면 이야기를 하면서 저는 후보님 

지지를 철회했습니다.

아니 한 번 기회가 잇었습니다.

대표를 나오지 않던지 대표에 나왔으면 개혁입법을 힘있게 처리하던지

했으면 마음이 바뀌었을지 모릅니다.

이것은 저만의 생각이 아닙니다. 주변에 저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후보님은 이도저도 아니었습니다.

이재명 지사님을 지지하는 내가 왜 이런 글을 쓰냐고요?

더 이상 추해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전에 지지했던 분인데... 경선에 패하면 안탑깝고 아쉽고

동정심이 가야 하는데... 지금 캠프에서 하는 걸 보면 욕이 나옵니다.

그리고 패할 때 박수 칠 것 같습니다.

혹 캠프에서 이지사님의 낙마를 생각하는 것 같은데

코메디 그만 하라고 하십시오!

그럴리 100% 없지만 그런 일이 발생하면 대선은 보나마나 끝난 것입니다.

대타로 나와 당선?  난 제 3의 인물 찍습니다.

난 누구네들이 말하는 것 처럼 지난 지선 때 이재명 나오면 남경필 찍는 다고?

나는 절대 국짐 안찍는게 아니라 못찍습니다.

후보님이 대선에 나오는 일은 없을 겁니다.

천에 하나 나와도 난 안찍습니다.

그건 네거티브가 선을 넘었기 때문입니다.

이 번 대선이 이 나라를 위해 민주화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데

독재정권에 대항 한 번 안해보고, 개혁의 반대하는 수구 언론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고 하니 어이 없습니다.

피 토하는 심정으로 이 글을 씁니다.

제가 후보님의 패할 때 연민의 정을 느끼도록 네거티브를 중단하십시오!

대통령은 하늘(하나님)이 냅니다.

때가 맞아야 합니다.

지금은 후보님의 때가 아닙니다.

자존심 내려놓고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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