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참 무식함이 철철 묻어나던 생각인데 그때는 그렇게 믿는사람들이 상당했었죠.
어이 없게도 20대 30대도 상당했었습니다.
이제 그사람들이 50대 60대가 됐으나 그런 모지리 같은 생각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정치인은 정략적으로 상대에게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그따위 허튼 술수에 놀아나는 어리석음은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는 않아 보여서 씁쓸합니다.

그래도 국민을 생각하는 진정성이 있는 정치인이라면 철부지가 약쓰다고 땡깡부려도 어루고 달래서 기어이 쓴약을 먹여주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