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잠깐 놀면서 살고싶더라도 인생 어차피 가시밭길 지나가고싶지 않다 끝이 지상낙원이라도 공부도 못하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 부모님께 왜 낳았냐고 말하는 불효녀다 부모님도 내가 세상 살아갈 자격이 없는 듯 본다. 부모님이 주변사람들에게 나는 인생 어떻게 살지 걱정소리 듣는것도 모르고 말하는 모습 보면 그저 집에 말수없는 자식. 자격박탈이다. 우는 내모습이 너무 싫다. 근데 눈물이 난다깡도 고집도 없다. 밖에서 가면쓰는 것도 지쳤다. 짜증난다. 그냥 영원히 잠들었으면 .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마냥 조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