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용이라 다게를 가야하나 하다,,,꼭 다이어트용이 아니라도
간단하게 건강식 해드실 분들에게 간단한 간식 갖고 왔어요!
너무 간단해서 과정샷조차 필요 없다는...
요거트 입니다. 유당분해 효소가 서양인보다 적은 한국인들에게는 요거트가
영양면에서 더 낫다네요.
보통 전기기구나 요즘 홈쇼핑에서 나오는 발효기구가 있지만..
전 렌지로 발효시킵니다.
전기기구가 있었으나 연로하신 나머지 며칠전 슬그머니 사망하셨다는..
준비물: 우유(보통 저렴한 우유), 발효요구르트(떠먹는것도 됩니다). 유리나 렌지용 플라스틱그릇...
우유 700 ml 정도에 요구르트 하나 잘 저어 섞어 줍니다.
뚜껑을 덥지 않은 상태에서 렌지에 넣어 2분 돌립니다. - 2분돌린 후 1분 쉬고 다시 1분 더 돌립니다.
- 렌지를 열어 용기의 뚜껑을 닫고 렌지 문을 살며시 닫습니다.(전 열이 내려가지 말라고 수건도살포시 덮어줍니다.
8시간 후 냉장고에 두고 시원해지면 먹습니다.
전 아침 일어날 시간 역계산해서 밤에 렌지 돌리고 아침에 냉장고 보관합니다.
만들고 나면 3~4일은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만들때는 먼저 만들어둔 요거트를 이용해서 만들어도 되더라고요!(전 한번은 사서 한번은 만든것으로 사용해요)
장이 편하면 피부도 좋아 지고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전반에 걸쳐 좋답니다.
저는 다있소에서 유리 그릇 150 ml 짜리 3개 사와서 집에 있던것과 교대로 해먹어요...큰 그릇 보다 먹기 좋고 해서요,,
그리고 보너스로 견과류!!!!
견과류도 다이어트는 물론 모든 사람에게 좋은 건강식이죠?
홈쇼핑이나 일반 인터넷에서 파는 견과류는 가격대로 천차 만별입니다.
조금 먹을 만한게 들어 있으면 한 봉당(25g !) 600원 정도 이고 보통 저렴한 것은 300원내외도 있답니다.
양을 많이 해서 냉장보관해서 먹어봤는데 정확하게 나눠 먹기가 힘들고 회사나 나가서 먹기도 곤란하고,,,
그리고 봉지에 포장된것은 일단 전처리 문제도 의심되고요...
인터넷을 뒤져 싱싱하다고 평이난 견과류사이트를 찾아 주문합니다.
그리고 실링 포장지를 인테넷에서 많이 (전 처음에 300장...)주문해둡니다.
배송된 견과를 한번 씻고 후라이팬에 구워주면 더 맛나고 좋아요~
앉아서 수저로 적당량 담아줍니다.
전 호두 2~3알,아몬드 5알, 캐쉬넛 3알 마카다미아 2알 호박씨 반스푼. 해바라기씨 반스푼, 건포도 반스푼(건포도는 청건포도랑 일반 건포도~)
넣으니 30 g정도 되더라고요,,,
계산해 보니 한 봉지당 포장값까지 해서 (제 인건비는 계산안함) 500원이 조금 못 미치더라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시간도 안걸리네요,
50개 정도 담는데 30분도 안걸려요,,,
그리고 실링은 전기 고대기로 살짝 찝어 주면 냉장고에 두고 먹기도 좋고
요거트에 섞어 먹기도 좋아요..
좀 한가로운 휴일 쯤에 해봄 직한 일이더라고요...
저는 주부고 아이가 견과류를 좋아해서 해줘 버릇했는데, 이렇게 만들어 두니 저도 한봉 두봉 갖다 먹기 쉬워서 아주 잘했다고 생각돼요,